민주당이 지지율 15%하던 시절이라면 모를까 40%의 지지를 받는 공당으로선 어울리는 모습이 아니라는 겁니다. 뭐 15%라 해도 전통의 공당으로선 실격요소이지만.

 

건전보수 및 진보 연합체 정당으로서 장차 여당이 되려면 합리적이고 깔끔해야지 만약 당원들과 지지층의 성향과 합치하는 결과가 나온다 해도 이미 진행과정에서 실격요소입니다. 만약 당지지도의 최대 요인인 문재인이 낙마해서 정계은퇴하면 도로 15% 정당으로 거꾸러지게 되어 있습니다. 저같은 오랜 민주당 지지자도 결과를 봐서 떠날 수 있습니다. 그냥 한국정치에 관심 끊고 해외이주나 고민해봐야죠.

 

추미애 대표가 확실히 구시대의 정치인이에요, 이미 새시대가 도래한지 오래건만.

 

저는 PC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비유하곤 하는데 이명박근혜가 최신 하드웨어에 도스 운영체제를 돌리는 꼴이라면 지금 더민주 당지도부는 윈도95쯤 되겠네요. 너무 후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