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퀴즈 애청자였으니, 과학수사를 진행하겠슴
사건종류 : 변사체 두구발견
사고자 : 신원미상
발견자 : 평소 뉴스와 드라마로 과학수사 시청한 시민
사고경위 : 평소 관찰력이 뛰어나 바닥에 떨어진 금은보화류의 장물을 잘 줍던 소시민 허,,모씨는 분홍색의 매우 수상한 물체를 발견한다.
분리수거하시는 분께서 가져간 다시기에 뇌리를 스치는 유모씨 사건이 떠올라 이 정도의 부패상태면 베오베감이라 현장을 보존코자 촬영을 강행함
현장사진분석 : 보시는 바와같이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않음 하지만, 바로눕지않고 업드린 형태와 포개진 모양을 보아 타살의 가능성을 의심해본다
현대 과학수사에선 하늘쪽을 보아야 자살이다.
먼저 피살된 것은 작은 녀석으로 왼손의 지문을 보존하기 위해 큰 녀석이 작은 녀석 틈으로 비집고 들어 간 것으로 추정된다.
사건은 점점 미궁속에 빠지게되는데 큰 녀석의 오른쪽에 올린 손은 결정적단서를 제공하는 다이징메시지,,,
스탑퍼스탑퍼스탑퍼,,,,,
그래 친구말이 스타벅스 무슨 행사로 커피 공짜라더라
비그치고 다시 더운것같은데 속 끓이지말고 식히셔요
들ㅋㅋㅋ 그럼 안녕~~~~~~~~~~~~~~
ps, 전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믿어요. 공신력 있는 언론
의 발표 또한 믿기에 고인이되신 고 유병언씨에게 한마디할게요 ,
그대는 살아서도 죽은 이가 된 것이고 죽어서도 욕될 죽은 이며, 그대의 악행은 기억되지만, 당신의 모든 것은 잊혀질 존재가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