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가 스무 살 인데, 이 증상은 몇 년 됐습니다.
정말 한 두 달에 한 번...? 아주 가끔이예요.
가끔 심장 쪽이 콱! 하고 조이는 느낌이 납니다.
통증의 강도가 그때 그때 다른데 심할 때는 심장쪽으로 손이 가고 얼굴이 저절로 찡그려져요..
근데 항상 지속 기간은 짧았습니다. 꽉!! 조여서 억.. 했다가도 주먹으로 좀 때려주고 하면 5초 후엔 멀쩡해져요.
몇 달 전에는 진짜 심했는데 뭔가가 끊어지는 느낌처럼 정말 아팠어요... 근데 또 한 5초 지나니까 아무렇지도 않고요.
방금도 물 마시다가 조이는 느낌이 나서 오유에 한번 써 봅니다.
부정맥? 같은 거려나요?
평상시에는 멀쩡한데 말이죠.. 5km 달리기 20분만에 끊을 정도로 기본 체력도 괜찮은데...
신경쓰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