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금은 나를 위한 '세계에서 가장 열심히 하는 너에게'
닉네임이 하루각하니까 애게에 와도 되겠져..?
NC있다가 중국계 회사에 오니 상상을 초월하는 서비스 마인드에 기겁하고 결국 1년만에 퇴직하게 됬네요
여러분 중국게임 ㄹㅇ 하지마세요-_-
마인드가 진짜 상상을 초월함
원래 대표가 한국인이었는데 바뀌고나서부터 충격과 공포
지금 대표가 데리고 온 사람으로 팀장이 바뀌고, 전 팀장님은 사업PM으로 내려갔는데
이 사람이 처음 회사에 오자마자 하는 말이
'어떻게 하면 돈을 뽑아먹을 수 있을까요?'
였음
물론 회사도 영리를 추구하는 입장이다보니 매출에 관련한 이벤트라던가 과금 이벤트를 많이 하는 편이지만
저렇게 직접적으로 저런 마인드를 표출하는 사람이랑 같이 일하다보니 부딪히는 부분이 한둘이 아님
문제는 대표를 비롯한 대표가 데리고 온 사람들이 몽땅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게...
소름돋음여
나름 '내가 게임을 서비스하는 것은 내가 재밌어하는 게임을 다른 사람들한테도 서비스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가진 저로써는...
뭐 그래서 다음주까지만 나오게 됬네요 'ㅂ'...
한달쯤 놀면서 일본이나 가서 못다한 아키바 쇼핑도 좀 하고 해야겠음..
은 넉두리.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짤방은 애게 지분의 72*0.1%를 차지하고 있는 치하야쨩으로
질문도 받습니다 ㅇㅇ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