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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순이 와이프와 사는 것
게시물ID : wedlock_85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치만들기
추천 : 6
조회수 : 1800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06/05 18: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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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입니다 

오랜만에 이케아갔는데 가서도 결국 하나도 못사네요 ㅠ 접시 1000원짜리도 그냥 됐다고 그러고 

여기까진 괜찮았습니다만 

요샌 고속도로 타면 돈 나가니까 일반 국도로 가자고까지 하더라구요 ㅎ

절약해줘서 고맙긴한데 
기본생활 자체가 너무 타이트해지는 모습이 
참 버겁게만 느껴지네요 

살아온 환경이 다른건 알겠지만 이해하기 어려운게 늘어가는것도 결혼에 대한 자괴감이 들게 만드는것 같아서요 

이럴때 어찌들 대처 하시나요? 

참고로 저 술안먹고 담배 안피고 용돈 한달 20정도 받는게 전부입니다 딱히 취미생활도 없는 .. 
아 외벌이긴 하네요 아이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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