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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발표 - 변사체 유병언이 맞다. 아니다...?
게시물ID : sisa_5391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회오리바람
추천 : 3
조회수 : 52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7/25 18:53:30
"순천변사체 = 유병언" 이라는 진위여부에 대한 의문이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오늘 국과수 발표를 보니 황당하다 못해 낯 뜨거울 정도 였습니다.
 
1. 치아검사는 진료기록은 없지만 담당 의사의 진료소견과 동일하기에 유병언이 맞다...@.@
2. DNA검사는 초기엔 친형과 상당부분 일치한다고 했는데 오늘은 100% 일치한다고 합니다.
  
오늘 발표로 보면 시신 발견 초기에 이미 등록된 유병언 DNA 데이터가 있었다는 말이 됩니다. 그럼 변사체 DNA와 비교 대상이 된 유병언 DNA 데이터의 등록과정과 출처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등록시기와 과정은 세월호 참사 이전에 유병언 자신이 본인 확인을 하고 이루어진 것이어야 합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는대로 살인이나 성폭행 등 사건이 발생하면 현장에서 여러 DNA를 채취합니다.
이것을 분석하여 사전에 본인확인을 하고 등록된 동일 전과범의 DNA 데이터와 비교하여 일치하면 그 자는 범인이나 주요용의자가 되는 것 입니다.
 
<그래픽> 사체 유전자(DNA) 검사 방법
연합뉴스 | 입력     2014.07.22 09:26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722092609865
 
 
DNA검사는 그 정확도가 99.999% 이상이라고 합니다.
하여 "변사체 DNA = 유병언 DNA" 가 100% 일치하면 변사체는 유병언이 맞습니다. 형제나 친인척의 DNA와 비교는 참고사항이지 결코 변사체가 유병언임을 입증 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부모나 형제간에는 DNA가 차이가 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추가로 골격이나 신체 특징을 비교하여 판단을 내린다고 합니다.
 
 
결론입니다.
국과수는 금수원 사무실이나 별장 등에서 채취한 DNA가 아닌 세월호 참사 이전에
유병언 본인 확인 후 정식 등록된 DNA 데이터가 있는지와 있다면 그 과정과 출처부터 명확히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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