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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850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안해Ω
추천 : 1
조회수 : 64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0/09/16 22:59:28
정말 싸우는일 하나 없이 잘 지내왔고, 내가 그동안 하고싶었던 데이트 거의 전부
다 하게 해주었고, 내가 여지껏 사귀었던 누구보다 다정하고 잘 챙겨주는 남자친구..
정말 좋은데, 사랑하는데, 도저히 전 남친을 깨끗히 못 잊겠습니다...
매일 떠오르는 전 남친에 관한 생각. 딱히 특출나게 잘해준것도 없는 전 남친인데.
헤어진지 몇달이 되도록 도저히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데이트하던 도중에, 자려고 누웠을때...문득 문득 가슴 저리게 생각나는 전남친..
그냥 문득 생각나는 정도가 아닌, 정말 가슴저리게 생각이 납니다.
헤어진지 얼마 되지도 않았을떄 지금 남자친구를 만나서, 전 남친보다 가슴 미어지게
행복해서 금새 다 잊을수 있을줄 알았는데, 그게 안되네요..
정말 미안해서 미안하고 미안해서 속앓이만 하네요.
너무 좋은데, 미안해서 속이 곪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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