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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9 오프닝]
시청자 여러분, JTBC 뉴스9의 손석희입니다.
세월호 참사 101일째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살아 돌아온 사람, 시신으로 돌아온 사람,
그리고 시신으로도 돌아오지 못한 사람,
그리고 그 모든 이들의 가족들.
100일을 맞아 찾아간 진도는 세월호 참사가 아직도 진행형이라는 것을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유병언씨가 시신으로 발견된지 사흘만에 그 아들 유대균씨가 붙잡혔습니다.
그런 가운데 유병언씨의 사인에 대해선 국립과학수사연구원도 답을 내놓지 못했는데요.
잠시후엔 서중석 국과수원장을 직접 만나보겠습니다.
오늘(25일) 팽목항은 잠시후에 연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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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찾아주시고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이 모든 것이 진행형입니다.
비가 얼마나 내리든 우리 모두 포기해선 안 됩니다.
절대로 잊지 말고 진실을 찾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