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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선택이 쉬운일일까..
게시물ID : sisa_8502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냥그래용
추천 : 1/2
조회수 : 46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2/17 10:24:10
역선택이 그렇게 쉬운일이 아니다.
민주당 바램대로 200만정도 선거인단이 모집되었다고 하자
권리당원이 25만..이니까 175만정도가 모집되었고
역선택이 효과를 보려면 최소 25만에서 50만정도가 역선택을 해줘야 한다
 
25만에서 50만명의 자발적 역선택 지원자가 있어야 한다는거다.
 
그런데.. 역선택을 하기위해 선거인단에 가입하여 투표를 하는거 그렇게 쉬운일이 아니다.
간단하긴 하지만 아주 귀찮은 일이다.
 
이전에 누구부탁으로 XX당 경선참여해주라고 부탁을 받았는데..(역선택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도 신청율이 저조해서 좀 해주라고 하더라)
다른당 당원이었음에도(알아보지도 않았고..) 일단 선거인단에 참여만 해주라고 읍소해서 신청은 해줬는데..
실상은 투표도 못했고.. 엄청난 문자공세에 학을 뗐다.
 
즉 조직적 인원동원이 없다면 자발적 역선택 수는 그렇게 많지 않을것.. 이라는 생각이다.
그러면 조직적 인원동원..
당원이 아니어야하고 다른당 경선에 참여하지 않는 사람을 모집하여..
얼마씩 주고 단체로 가입시키고 투표를 하게 한다면..
대게 일반적으로 XX단체, XX회에서 동원될텐데.. 이것도 몇번 짱구 굴리면 금세 들통난다.
(신문에.. ㅇㅇ단체에서 민주당경선에 대거 투표정황드러나.. 조직적으로 XX후보 밀어..라고 나오면 그 단체와 후보는 박살납니다)
 
그러면 박스떼기처럼 ARS방을 만드는건데.. 다른사람 명의로 핸드폰 개설하고 공인인증 등 수단을 마련한후
선거날 몰표를 던져준다.. 도 돈도 돈이고 굉장히 힘들다.
게다가 역선택의 결과로 2번의 선거를 치러야한다. 결선투표까지..
 
즉 역선택은 내부에서 일어나지 외부에서 일어나기는 힘들지않을까..
 
역선택을 막는건 더 많이 신청하고 더많이 '지극히 일반적인 투표'를 하면된다.
'지극히 일반적 투표'수가 많을 수록 역선택수는 더 많아져야 하는데.. 역선택투표자는 한계가 있으니까..
 
외부에서 투표를 왜곡하는 허수투표보다 내부에서의 박스떼기, 봉고차떼기, 관광버스떼기가 더 무섭지않겠나..
역선택은 역선택으로 끝나지만.. 위와같은 건 이미지가 박살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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