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나드 싫어하시는 분들 중에 다른 이유 없이 제목의 이유로 싫어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좀 더 상세히 보자면 난 죽도록 막아데다가 후반에 비비빅한 카드를 내놓으니 상대가 포기하고 떠난다입니다.
아니면 댓글로 말씀해 주시고요.
그런데 그렇게 포기하는덱이 위니덱 뿐이던가요?
보통 포기하는 상대는 손패가 없으며 필드에 하수인이 없으면 포기합니다.
그리고 빅덱은 상대와 자신의 손패를 소모시키다가 후반에 비비빅한 카드를 내놓아 상대가 처치 곤란하게 압박을 가하며 승리합니다.
때리지 않고도 이기는 Be폭력주의 덱이군요.
즉 상대가 포기하게 만드는데 와방 뛰어난 효력을 지닌 덱이란 겁니다.
빅덱을 쓰시는 분들. 상대가 떠난다면 그건 당신이 상대를 효과적을 압박을 가했다는 뜻이며 상대는 이길 엄두를 못냈다는 겁니다.
상대는 때리는데 난 버티다가 그냥 게임이 끝난다고요?
상대 입장에서 손패는 없고 필드도 정리됐는데 7/7, 8/8, 12/12, 가 나온다고 생각해보세요.
상대방의 포기는 당연한 겁니다.
포기한다면 당신은 당신의 덱을 효과적으로 사용한겁니다.
빅덱 하수인이라는 크고 아름다운 무기를 못 휘둘러서 짜증난다고요?
그럼 상대가 역전 가능한 상태로 게임을 조율하시고 운영하시는 방법 밖엔 없습니다.
몇번이고 강조하는데 상대의 포기는 당신의 승리이며 덱의 효과적 사용입니다.
그걸 짜증 내시면 답 없습니다. 상대가 당신과 같은 빅덱 유저이길 바라세요. 역전 가능한 패가 있길 바라세요.
그래야 당신이 원하는 호쾌한 전개가 나올겁니다.
자신의 덱의 특성을 생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