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기들끼리 반말을 사용하고 부르는 호칭이 있다.
일반적으로는 그 사람의 닉을 부르는데 얘들은 서로를 '여시'라고 칭한다. 이게 언뜻보면 별것 아닌것같지만, 그안에는 자기들의 정체성을 커뮤니티와 동일시한다는 의미다. 나=여시, 나=일베. 대부분의 커뮤니티가 성향이란게 있지만, 이런류의 커뮤니티는 외부세력에 매우 배타적인 경우가 많다.
2. 주작이 일상이다.
보통 개인이든 단체든 싸움이 생기는 이유는 의견차이나 오해에서 비롯된다. 모든 사람이 의견이 같을순 없기에 사람들이 모이면 항상 언쟁이 생긴다. 가치관의 차이든 오해에서 비롯된 갈등이든 대화로 풀어갈수 있다. 그런데 주작질은 그게 안된다. 조작 = 누명이다. 동정을 받기위해 망상을 올리는것까지는 그러려니 넘길수 있지만, 누군가를 공격하기 위한 수단으로 주작질을 하는것은 쓰레기들이나 하는짓이다. 그게 비록 우리가 인간말종들이라 칭하는 집단이라 할지라도 없는죄를 뒤집어 씌워서는 안된다.
3. 프레임 거는걸 좋아한다.
얘들은 누구와 싸움이 나서 논리에서 밀리면 끄집어 내는게 있다. 일베는 '종북', 여시는 '여혐'. 논리에서는 개박살났지만, 자기들이 이겼다고 정신승리한다.
4. 위법이 생활화됐다.
법 알기를 개똥으로 안다. 온갖 위법행위를 하고도 자기들은 처벌받지 않을거라고 당당하게 외친다. 옆에서 아무리 "그거 처벌받는다니까"라고 얘기해줘도 자기들을 바보로 아냐면서 개무시한다. 법은 안괜찮다는데 지들끼리 이정도는 괜찮아괜찮아 걱정하지마라고 서로 안심시킨다. 그 근거는 대부분 법 공부하는 아는 형이나 동생이다.
그리고 실제로 법으로 쳐맞으면 그때가서 잘못했다고 한번만 봐달라고 울고불고 난리친다. 먹먹문은 옵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