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나오면 무조건 잡히게 되있음. 5일째 포화상태, epl 런던 개막전들 취소 영국폭동은 기본적으로 잉글랜드 안에 있는 흑인 세력과 경찰들간의 알력이 존재하기 때문인데, 이전에도 1981년에도 경찰이 흑인을 총으로 쏴서 폭동이 일어났고, 거기에 영국 백인들도 가세하면서 커졌었는데 이번에도 마크 더건이라는 사람이 경찰 총에 맞아서 죽었는데, 경찰 입장은 마크 더건이 마약팀이 체포하는 과정에서 먼저 총을 쏠려고 해서(혹은 총을 먼저 쏴서) 총을 쐈다고 하는데 흑인 커뮤니티에서는 마크 더건은 그런 사람이 아니고, 총을 쏘려고 하지 않았는데 경찰이 과잉진압을 했다고 해서 지금 이렇게 난리가 난거임. 그냥 해묵은 흑백갈등이 다시 꿈틀거린거라고 보면 되겠네 ㅇㅇ. 근데 문제는 거기서 멈추면 되는데 실업된 20대초반들, 굉장히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고딩 백인들도 심심해서 폭동나가서 상점들을 털면서 불난집에 기름 붙이는 일을 저지르니,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새벽마다 또 포화상태에 머무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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