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생입니다.
아주 어렸을적 부터 생각한거지만, 꿈, 장래희망이라는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주변의 모든 어른들, 학교는 꼭 꼭 장래희망을 가져라 하십니다.
장래희망을 가지고 그걸 이뤄내야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들 하셨습니다.
기왕이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사는게 좋다는건 알고 있지만
장래희망이 그렇게 삶의 행복에 큰 영향을 끼치나요?
여러가지 상황으로 인해 그걸 못하게 될 수도 혹은 안하게 될 수 도 있지 않나요?
현실과 타협하여 정말 하고 싶었던 일을 하지 않고 다른 선택을 한다면
그건 불행하고 슬픈일인 건가요?
전 선택한것을 남들은 포기라고 해요. 그래서 사실 제가 선택이 아니라
포기한것을 비참해지고 싶지 않아서 애써 그렇게 생각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 사실 선택할수 있을 만큼 여유있는 집안이 아니니 사실 선택이고 자시고
없었던 얘기 아닐까요....
너무 뱅뱅 돌아왔지만 요지는, 쉽게 들어올수 있는 거액이냐 어렵게라도 이루고 싶은 꿈이냐 입니다.
돈이냐 꿈이냐! 참고로 제꿈은 미술입니다.
어휴 비도 오구 잠도 않와서 두서없는 글을 올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