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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8504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2tlY
추천 : 6
조회수 : 40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9/29 04:24:50
저는 취준생이에요. 진작 졸업 했어야 했는데
취업 하려면 학생 신분이 유리 하대서 거진
2년 가깝게 연기 했어요.
전 혼자 타지에 살아요. 아버지랑 어머니는 일 하시구요.,
동생은 지금 시험 준비하고 있어요.
요새 그냥.. 정말 속상해요.
진작 졸업 해서 번듯한 직장 다니는 친구 소식을 우연히 듣고 있으면,
지금 이렇게 사는 제가 너무 한심하구요.
동생 공부하는데에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고 하셔서 전 혼자서 생활비 벌어서
살았는데 일하던것도 사정이 생겨서 그만 두게 되었구요.
주변 사람들도 제가 변했대요.
웃음이 없어졌대요. 슬퍼보인대요.
진짜 그래요.
혼자 멍하니 집에 있다가 운 적도 있어요.
나 말고 주변에 취업 준비하는 친구들 보면
하나하나 차근차근 준비하는것 같은데..
나도 배우고 싶고 하고 싶은거 많은데
나만 도태되는것 같아요.
여러분
죄송해요.
자기 전에 우울해서 글 썼어요.
힘 내라고 응원 해 주세요..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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