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월 전이였습니다.
술자리에서 의견분분했던 내용입니다.
정확히 사실은 아는 저는
친구녀석과 싸우기 싫어서 그냥 넘어갔지만..
친구는 죽어도 이것이라 우겨서 ....
"곰탕에는 국수사리가 없고! 설렁탕에는 국수사리가 있다!!!"
아 물론.. 그것도 맞지만ㅋㅋ (다른 지역은 모르겠습니다 부산에는 보통 이렇습니다)
곰탕은 국물이 맑은게 정석입니다.
설렁탕은 뽀~~얀 국물이 정석이구요.
이 둘의 차이는 국물을 만드는 원재료의 차이입니다.
맑은 국물의 곰탕은 '고기'로 육수를 내는 것이구요
뽀~얀 국물은 '뼈'에서 나온 사골육수입니다.
곰탕 = 고기
설렁탕 = 사골
여러분 참~ 쉽죠~?
하.......갑자기 고기국이 먹고싶다 ㅠ.ㅠ
돼지국밥이나 먹으러 가야겠다 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