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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모닝은 박지원의 전략이었습니다. 대 to the 박
게시물ID : sisa_8504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quznaj
추천 : 2
조회수 : 130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2/17 17:33:17
도대체 이 양반은 꼬리가 몇개냐고요


http://m.tf.co.kr/read/ptoday/1677257.htm

그러나 정치권 일각에선 "국민의당으로선 잘하고 있는 것이다. 본선을 내다보고 있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즉,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각축전을 벌이는 문 전 대표를 '디스'함으로써 문 전 대표 지지자들이 결집하는 '반작용'을 활용한다는 것이다. 만약 안 지사가 경선에서 승리한다면, 지지층 상당 부분이 겹치기 때문에 국민의당으로선 손해다.
안 지사 측도 "우리를 돕는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아니다. 문 전 대표를 때리면 때릴 수록 문재인을 지키려는 활동이 강화, 친문 패권이 훨씬 세게 작동되는 것을 부추기는 것이다. 문 전 대표가 한참 흔들릴 때 10만 권리당원이 입당을 하지 않았나"면서 "국민의당으로선 경선에서 문 전 대표가 되는 '시나리오1'만 가지고 있다. 그래야 해볼 수 있는 여지가 생기는 거지 시나리오 2, 3이 되면 설 곳이 없어진다"고 말했다.
또한 야권의 한 인사는 국민의당이 '문재인 디스'를 하면서 '문재인 대 국민의당 후보 대결' 프레임을 만드는 것과 관련, "문재인은 강력한 지지층도 있지만 비토층이 있으니까 '문재인-안철수-보수' 3파전이 되는 순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과연 박 대표의 '문재인 디스령'은 효과가 있을까. 결론은 민주당 경선 결과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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