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등록금이 400만원을 돌파하는지..
학교 게시판 보다가 솔직히 좀 짜증났습니다.
저희과는 문과라서 그래도 이번에 300만원대를 돌파했지만..
공대분들 안습이더군요.. 415만원이던가??..

학생이 무슨 힘이 있겠습니까.
올리면 올리는데로 꼬박꼬박 내야죠.
수업 안들어가고 투쟁가를 불러가며 등록금 인상을 반대해야겠습니까?
이미 그런시대는 지났습니다. 차라리 열심히 해서 장학금을 타야지 이런 생각들만 할뿐..


이런 망.할.놈에 대한민국.. 맨날 올리는건 서민들 물가고 그걸 받아먹는 사람들은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할줄도 모르는 망할놈에 대한민국. 제가 다음에 결혼한다면 이런 땅에서 아이를 낳고 살아야 하나 의문까지 듭니다.

망.할.놈에 대한민국. 도대체 정치가분들은 뭐하십니까?? 격투 스킬올립니까? 아니면 욕스킬 올리는 겁니까? 사람들 욕을 못듣는 귀머거리 스킬을 올리는 겁니까?? 진짜 지금 국민들이 어떤 상태에 놓여있는지 한번에 알아볼 수 있는 스킬 같은거 습득하시면 안됩니까?

.......우리도 미국처럼 학비가 정부의 지원이 빵빵해서 자신이 번 돈으로 해결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오진 않겠지만 말이지만 말입니다.. 망.할.놈에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