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마나 10이 될때 제 피는 1이었고 상대는 제 핸드에 있던 무쇠껍질 수호정령을 마음의 눈으로 훔쳐가고 그리고 이후 꺼낸 무쇠껍질을 막기 위해 저도 같이 응수하자 정배했습니다. 이미 끝난 상황이죠.
저같은 경우 포기가 아니라, 자해가 아니라 상대가 끝낼 수 있게 그냥 얻어 맞아주는 타입니다.
물론 카드가 들어오면 들어오는데로 내고 칭찬과 함께 턴을 넘기는 방식이죠.
그런데 상대는 13장 남았던 제 카드를 다 보고 나서도 안 죽이고 탈진으로 죽게 하더군요.
하스로그 로그 기록을 첨부하고 싶지만 이상하게 23일부터 저장이 안돼 못 보여주는게 아쉬울 정돕니다.
깔끔하게 끝냅시다. 여러분. 지금 기분 상당히 더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