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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 변사체 유병언"간에 예상되는 다음 시나리오.......111
게시물ID : sisa_5393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회오리바람
추천 : 11
조회수 : 839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4/07/26 14:17:48
(사진 - 뉴시스)
 
정말 우연히도 딱 맞는 타이밍(?)에 장남 유대균도 체포가 되었습니다.
다음 수순은 말 할 것도 없이 유병언이라는 변사체에 대한 장례가 진행 되겠죠!
그것도 아주 깔끔하게 화장으로 말 입니다. 모든 것이 깨끗이 지워지니까요.......?!
 
어제 국과수 발표로 보면 시신훼손이 심해서 변사체의 사인 파악에 실패 했습니다.
그럼에도 변사체가 유병언이라는 진위 여부에 대하여는 확신을 하고 있었습니다.
 
1. 치아검사 - 병원 진료기록은 없지만 담당했던 의사 소견과 일치한다.
2. 지문검사 - 변사체 사진이 공개된 이후 어제 발표에선 배제 되었습니다.
3. DNA검사 - 다행히(?) 변사체 DNA와 유병언 것과는 일치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DNA 검사는 유병언이 사고전 본인 확인을 받고 분석한 DNA 데이터가 등록되어 있었어야 합니다.
사무실이나 별장 등에서 채취하거나 자식과 형제의 DNA는 참고자료 일 뿐 변사체가 유병언임을 입증하는
증거는 될 수 없습니다. 
 
변사체가 구원파 신도나 유병언의 다른 친인척 일수도 있다는 추론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국과수는 먼저 변사체 DNA와 비교한 유병언 DNA의 등록과정과 출처를 명확히 밝혔어야 합니다.
 
만약, 비교 대상이 된 유병언 DNA데이터가 세월호 참사전에 본인 확인을 거쳐서 정식 등록된 것이 아니라면 DNA 검사를 통한
변사체 = 유병언 이라는 입증은 성립 될 수 없다고 봅니다.
 
이대로 유병언 변사체에 대한 장례가 치뤄진다면 앞으로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모든 지시와 책임은
유병언 만의 몫으로 몰아 갈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검.경에 이어 국과수의 헛점 투성이 발표를 보면서 다시 한 번
"국회,정부는 세월호 피해가족 안의 특별법을 속히 제정 할 것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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