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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오유로 유입되시는 많은 분들에게..
게시물ID : freeboard_8507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냥이내냥이
추천 : 1
조회수 : 26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5/16 13: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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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스트금지
저도 과거에 오유의 콜로세움과 수많은 악플들로 속마음 상처로 잠시 떠났다가 다시온 유저입니다.
제 가입날짜를 아시겠지만 지난 대선때 가입을 했지요..

그전에는 어떤일들이 있었냐....
안철수 처음 정치입문한다 할때 "어차피 안철수는 루키여.. 안철수가 문제인대표께 힘을 실어주는게 좋아."
이말이 국정원의 조작으로 급격한 반대와 비난의 댓글들로 상처를 받아 탈퇴를 했다가 다시 가입을 했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제가 하고싶은 말은....

나가고싶으면 조용히 나가시고, 오실땐 즐거운 마음으로 오시길 바랍니다.

공개 커뮤니티이다보니 온갖 잡다한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아요.
그걸 극복하고 지금까지 이어져온건 순전히 우리 바보 운영자님과 오유저들의 합심된 노력입니다.

이제 오신지 며칠안되신 스르륵회원님들과 기타 커뮤니티에서 오신분들이
"아.. 오유는 적응이 안되... 너무 착하기만해.. 물러.. 선비가 괜한말이 아니야."
등등의 말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린 오래전부터 그래왔고, 인터넷 쓰레기들이 말하는 X선비라는 구정물섞인 말도 들어봤습니다.
이런 저런 아픔을 딛고 일어선곳이 오유이며, 위에서도 써놨지만 국정원의 조작질의 선봉이된 곳이기도 합니다.

애초에 오신지 며칠 되지도않으신 많은 분들이 이제 겨우 오유의 겉만 보시고 오유가 할곳이 되네 못되네 판단하실만큼
오유가 쉬운곳이 아니라는겁니다.

오유에 정착하라고 말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오유에 가입을 하셨고, 글을 남기시며, 좋은글을 듣고 싶으시거나, 아픔을 딛고 일어서고 싶으시면
오유의 룰을 지켜주세요. 스르륵이 그러하듯, 인벤이 그러하듯 디시가 그러하듯 오유 또한, 그런것들이 존재합니다.


한가지 더 말씀을 드리고 이만 쓸데없는 글은 그만 쓰도록하겠습니다.
오유에서 존댓말이 일상화되다보니, 가끔씩 아직 익숙치않아 반말조 혹은, 약간 강압적인 어투의 글을 올리시는분이 계신데요.
그러지 말아주셨으면 좋겠네요.
또한, 오늘의 유머에서는 군대에가는것이 당연히 추천을받아 마땅한 글이며, 생일을 맞이하신 분들에게도 추천을 드립니다.
그러니, 혹여라도 생일이신분들은 약간의 늦은감이 있으시더라도 꼭, 올려주셔서 다함께 즐거움을 만끽할 기회를 주시기 바라오며
이제 막, 어른이 되어서 군에 입대하게된 우리 젊은 어른들께서도 군대에가시기전에 꼭, 글을 남기셔서 축하와 안전의 추천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오우.. 이거 뭐 이렇게 글이 기냐..)
출처 내머리속 지우개... 하... 하얗게 지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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