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모 카페에서 비오는날 구조 된 아깽이를 모셔왔어요!
모셔오기전에 구조하신 분이랑 대화도 좀 나누고 ^^ 구조자분 댁에 방문해서 이 아이 말고 다른 성묘 아이들도 많이많이 쓰다듬고 왔어요 ㅎㅎ
무탈하고 오래오래 잘 보살피고 싶어요!
데리고 오던 도중... 아가가 불안한건지 애옹애옹 애오오옹!!!!!!
몇몇 아주머니분과 할머니 분들이 아이고 아가라면서 관심을 보여주셨어요 ㅋㅋ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릴 땐 근처 매장 직원분이 잠깐만 볼게요 그러고 보고 가기도 ㅋㅋ (무려 남자분!)
집에오니 피곤한지 잠깐 돌아다니고 쿨쿨... 그사이 저는 방정리를 합니다!
잘 자고 있나 싶어 봤더니 ㅋㅋ 자세가 바뀌었어요. 전 계속 방정리..
씻으러 가기전에 다시 한 번 잘 자나 보러왔더니 ㅋㅋ 만세하고 자요 쿨쿨
자다깨서 놀아주는데 깨물깨물.. 깨무는거 버릇되면 안돼는뎅 ㅜㅜ
말캉말캉 젤리바닥! 너무 귀여워요 몰캉몰캉!!!
이쁘게 포즈잡고 똘망똘망.. 사진 돌리는건 모르겠어요...
니야옹~~~!! 하품하는사이 콕 찍혔어요 ㅋㅋ
부농부농 젤리젤리 코 !
아직 이름도 못 정했는데...
구조하신 분 집에선 '요미'라고 불렀대요! 귀'요미'! ㅋㅋ 라고 ㅋㅋ..
방문해보고 입양결정을 내려달라해서 사료도 아직 못사놨는데..
다행이도 대략 일주일치 사료는 받아왔어요.. 이제 뭘 먹이면 좋을지 포풍 검색도 해야겠어요!
마무리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