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임박...보다 이미 조금지난^^;; 겨울에 양갱만들고 남은 앙금이 냉장고속에서 자고있어서
약속도없는 주말이겠다! 상투과자를 만들어봤습니다. 매번만들어야지 하고 안만들었던 과자...
상투과자하면 모르시는분들이 꽤많더라구요. 집에 가족들도 친구들도 다 잘모르시던...
근데 모양보시면 다들 알더라구요 ㅋㅋ
요론과자입니다. 어릴때는 자주 먹었던 옛날과자!
앙금이 90% 될거같은 과자입니다 ㅋㅋ
요곤 적앙금으로 만든 상투과자. 노른자랑 아몬드가루좀 들어가니 색이 많이 옅어지더군요.
상투과자를 어릴때 먹은거 말고는 그후로 사먹어본적이 없어서 ㅡㅡ;; 속이 저게 익은건지 덜익은건지 모르겠지만..
어자피 그냥먹어도되는앙금이니! 맛있게먹었습니다
그리고 벼르고벼르던 빵만들기
제빵기 고장난 이후로 손때고있었던 빵이지만 ㅠㅠㅠ 지난번에 한번 나가서 수업 한번 받고오니 손 반죽이 생각보다 할만한거같았고..!
그래서 간단하게 모닝빵에 도전!
만들고보니 반죽이 조금 많아서 나눠굽기엔 방지하기도 애매하고.. 어자피 집에서 다 처묵할거라^^
걍 붙으라고 만들었습니다. 기왕 붙게할걸 팬이라도 넣을걸그랬나..? 싶기도하네요
빵은.....조금 아쉬운맛이네요 ㅠㅠㅠ 잼발라먹으니 맛있긴한데 ㅋㅋ
좀더!!닭살같이 찢어지길바랬는데!! 반죽이 모잘랐나봅니다 ㅠㅠ 전에쓰던 레시피가 아니라그런가 본래 밍숭한 빵이긴한데 좀 더 심심..
그래도 손반죽이 처음할때보단 해볼만한거같으니 나중에 다른빵에 도전해봐야겠습니다.
하다보면 늘겠죠...ㅠㅠ 제빵기를 또 살돈은 음씀...ㅠㅠ
그리고 아래는 전에 만든 병아리만주! 요거는 선물용으로 ^^
생각보다 귀엽게 나와서 만족했었습니다. 맛은 목이매이는 만주맛..!
본래 남은 앙금으로 이걸 한번 더만드려고했는데 어려운거보단 은근 손이많이가서 ㅠㅠㅠ 일일이 빚고 모양내고 굽고 찍고..
귀찮아서 올 상투과자로 변경했네요 ㅋㅋㅋ
가끔씩 요리하면서 스트레스를 푸는거같습니다 ㅎㅎ 요리로 스트레스도 풀고! 살은 덤으로...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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