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는 진짜 x 같은 프로그램입니다.

쇼미의 목적은 이렇게 욕을 먹는 거지 

뭐 힙합이나 랩 문화의 발전을 도모한다거나 그딴거 없습니다.

내가, 우리가 이렇게 쇼미 언급 한번 하는 것 만으로도 한동철은 기뻐할겁니다.

진짜 뭐 열받아서 하는말이 아니고요

쇼미의 특이한 마케팅 방법에 대해 얘기하고 싶은거에요.

노이즈마케팅을 넘어선 노이즈 마케팅

진짜 이번시즌 쇼미 행보를 보면 일부러 '욕해라 욕해라' 하는게 보이자나요.

화제만 되면 되는거에요.

그속에서 송민호 꽃이 피어날거거든요.

이번화를 통해 완벽하게   송민호 우승을 위한 밑밥이 깔렸습니다.

슈퍼비 인크레더블 보다 카리스마 떨어지는 이노베이터가 올라가고

(개취의 문제겠지만  인크레더블 목소리가  '오빠차'라는 곡, 지누션의 목소리와 더 잘 어울렸다)

그나마  릴보이가 강력한 견제대상이었는데

릴보이네 송민호 대결은 저번주에 보여주고    그 결과는 이번주 마지막에 보여줌으로써

아무도 그 결과에 관심같지 않게한 개같은 편집

쇼미의 마케팅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