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왕님 책이 발매된 후 시일이 좀 지났으므로 종합 카테고리에서는 순위가 많이 내려가 있더군요.
사실 분들은 거의 다 사셨을 테니 이건 당연한 일이죠. 그래서 정치/사회/법률 카테고리에서만 순위를 캡처했습니다.
1. 인터파크 주간 사회과학 -2위
2위인 동시에 양옆에 유작가님의 책이 올라와 있습니다. 두 분이 나란이 1,2,3위라 기쁘네요.
2. 예스 24 정치/사회 - 2위
4. 반디 앤 루니스 사회/정치/법률 -2위
5. 영풍문고 2월 1주차 정치/법률 - 1위
영풍은 2주차가 아니라 1주차 통계로 잡혀서 나오네요;;
6. 교보문고 정치사회 - 1위
7. 교보문고 종합 - 12위
교보가 온라인 중 규모가 1위인가요? 아직 종합에 올라 있어서 갖고 와 봤습니다.
책 판매지수로는 지금까지 정확하게 몇 권이 팔렸는지 잘 모르겠네요.
어쨌거나, 금괴왕이 거지갑으로 다운그레이드 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다만 뒤늦게 알고 조금 충격이었던 사실은,
예전에 처분하셨다던 '법무법인 부산' 지분(22.56%)의 가치가 얼만지 아세요? 8370만원밖에 안됐답니다.
(기사 링크는 아래 댓글에... 기사 오피셜이니 참고는 했지만 정말 저정도밖에 안되는지 의심이 간다는.. 혹 틀렸다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전 막연히 퍼센테이지만 보고 그래도 변호사셨는데 억대는 되었겠지...하고 안심했었죠. 근데 저거밖에 안되어서 충격;;;
그나마 이 중 일부도 여의도 사무실 임대보증금에 썼고,
새로운 저서가 나오기 전엔 저 돈으로 전국 다니고 옆지기들 월급 주고 식사하시고... 가계부 딱 펑크나기 좋을 '푼돈'이죠.
이전 인세야 뭐 통장에서 바로바로 퍼가요~ 행이었겠고;;;
명왕 책에도 나오죠.
"...최근에 탈퇴하고 지분도 처분했다. 그게 대선 때까지 생활 자금이다. 그러고나면 고정수입이 없으니 취업이 절실하다."
확실한 날짜가 발표되진 않았지만 대략 다음주 초나 후원 계좌가 열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식 25억 외에 '문재인 펀드'가 따로 열릴 지는 모르겠지만
웬만하면 둘 다 열리길 희망합니다. 대체 무슨 돈으로 어떻게 대선 행보를 꾸려나가시는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그런데 엊그제 오버한 경선 비용에 4억 기탁금 소리가 나와서 그야말로 딥빡;
화력 쏟아부어 주고마 했지만 개같고 무능한 지도부 멍청이-특히 우상호 양승조-들 면전에 침뱉어주고 싶네요.
그 뭣같은 룰로 하자고 떼쓰고 도망간 인간들 지갑을 털으라고 개객기들아!!!!
...에휴.
어쨌든 명왕 지지자님들, 계좌 열리면 인증샷 한번 모아보죠. 2만 5천원 소액 기부자들의 힘을 모아서
명왕님 어깨 조금이라도 가볍게 해드렸으면 좋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