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발병한지는 3년이 되었고
주기적으로 3~4차례정도 증상이 온적이있습니다.
요즘엔 술도안하고 육류는 아예안먹진않지만 가능한 자제하면서 먹고있습니다.
그런데 몇일전 깜빡하고 선지국을 밥공기기준 한그릇 정도 먹었는데
바로 신호가 오고 지금도 통증이 심해지네요.
예전엔 이렇게까지 민감하진 않았는데... 점점 관리하기가 힘들어질거같습니다 ㅠㅠ
맥주와 마른멸치 고기와 생선의 내장류가 치명적이고(이번엔 선지가 내장류라고 미처 생각을못해서 ㅠㅠ)
최대한 신경을쓰는데 에전에 중간중간 발병할때는 이유가 극명했는데(한동안 괜찮길래 맥주와 곱창을 먹었다거나..)
이번엔 매우 적은양으로도 신호가 오는게 좀 심해지는거같습니다..
요산 수치 낮추는 약도 꾸준히 챙겨먹긴하지만..식단관리가 최우선인거같습니다.
다른분들은 혹시 아예 육류를 금하시거나 채식만한다던가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고기를 끊을수 있을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