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있었던 일. 고3 청소년 실업자인 나는 헬스를 가기 위해서 -_- 달콤한 낮잠에서 깨어 부시시 씻고 있었다. "띠리리~~리리리~~" 어디선가 들리는 이 경쾌한 리듬! 마이 셀룰~라 폰 -_-; "엄마~ 저거 내 폰 울리는 소리인데?" "그려...?" 한창 고스돕 중이시던 엄마는 부랴부랴 내 방까지 가서 폰을 받으셨다. "참깨 폰 맞는데~ 누구니?" -_-;; "누구니? 여보세요?" [다다다] <-엄마가 욕실로 걸어오시는 소리 "참깨야! 도대체가 니 친구들은 왜이렇게 버릇이 없니? 응? 어른이 전화받는다고 끊어버리질 않나~" "-_-; 그래요? 이리 줘봐요.. 누구지? 흠.." 나는 당황해서 폰을 확인했다. 그리고 말했다. "엄마 이거 알람이예요 -_-;" 추천부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