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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한짓을한것같네요... .
게시물ID : gomin_11628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토끼진
추천 : 3/9
조회수 : 51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4/07/27 11:11:29
새벽어 잠도안오고 가지고있던사진중 지인들이 칭찬해준것중...  사진올린건데ㅜㅜ
홍보라고하니까 속상해요

물론 신발을 포인트로산거고 머리 체험단으로 한거긴하지만
그거 후기쓰곤끝이예여 저랑 더이상 상관없어요

포인트로샀지만 제취향으로산거라 맘에들어서 
어울리게 입고 찍은사진
친구에게보여주니 잘입었다해서...
전막 꾸미고가기보단 그냥 포인트준건데 칭찬해주니까
기분좋아서 잠안와서 뒤척이다가 글올린거고...

전신샷올리니까 반대가너무많아서 상처받아서ㅠ

머리만올림 반대없을것같고...
처음으로 펌한거라ㅜㅜ 좋아서올린건데 

블로그주소있고 미용실에서찍어준거라고 홍보라하니까ㅠ
진짜속상해요

쿠크다스같은 이 소심한마음... 
괜히 자랑하고싶은마음 칭찬받고싶은마음으로 올렸다가
상처만받고가네요...

처음 패게에 사진올렸던 겨울엔 신발이 미스여서 아쉽다고
조언받아서...

종종 눈팅하고 이런식의패션이좋구나등등 배워가는게 많았는데.. .

진짜  글올리자마자 반대도 속상하고ㅜㅜ

상처투성이가되어서 고민이네요

이 맘 어디서 치유받나여...
주말에 즐겁게보내고싶어서 올렸다가
....망했어요 우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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