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연애중에 헤어지게 되고 연락을 안하고있는사이 전 서서히 여자친구를 잊어가고있었는데.. 생각나도 꾹꾹참고 견디고있었는데 이번 겨울방학때 여자친구가 여행을 떠나자고하네요.. 베트남이나 중국 여행지로 가려고 하는데 같이 갈 생각 없냐고 하더군요 이번 시험기간끝나고 한국으로 들어가서 설날도 보내고 하려고했는데 헤어진애가 저런말을 하니 한국 들어가지말고 걔랑 같이 베트남이나 다른곳으로 여행이나 갔다가 돌아와서 다시 기숙사에 머무르면서 공부나 하고싶어지네요...
그런데 헤어졌는데 둘이 떠나는 여행이라는 말에 가슴이 또 먹먹하기도 떨리기도 하지만 이거 대체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