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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851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흐히
추천 : 2
조회수 : 705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0/09/17 16:03:38
오유 게시판에서도 종종 보는 글들도 그렇듯이
믿고 사귀던 남친이
몰래 바람을 피거나 업소에 드나들거나 해서
실망하구 헤어지고 그런다잖아요
최근에는
여친님이 버젓이 살아계신 어느 선배님이
같이 술을 먹다가
남친 없는 제 친구에게 모텔에 가자고 꼬드겼다는 얘기를 듣고 충격에 빠졌네요...
평소 여친에게 엄청 잘 하고 성실하게 공부하는 타입으로 봤었는데;
그래 놓고도 여친한테 가서는 너밖에 없어, 사랑 해 너만
요러겠지요? 하하하 .....참.
이런 저런 어이없는 이야기 들어도
내 남자는 안 그러겠지 하고
믿, 고. 있 . 지. 만
이러다 나도 언젠가 뒤통수 맞을까봐 걱정도 됩니다
물론 남자 여자 할 것없이
이 세상, 믿을 사람 하나 없다는 게 정답이긴 하지만
적어도 사랑에 있어서 믿음이 참 중요한 것인데...
믿지 못하고 늘 의심하면서 누구를 만날 수가 있겠습니까...
주변에서 들리는 이런 저런 이야기에 마음이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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