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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파파이스에서 이정희가 섬뜩했던 점.
게시물ID : sisa_8511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quznaj
추천 : 46/26
조회수 : 4180회
댓글수 : 64개
등록시간 : 2017/02/19 06: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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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리고 착한 코스프레 엄청했죠. 김어준도 열심히 맞장구 쳐주더군요. 


경기동부사건과 통진당 해산과정을 설명하면서 이석기 일당이 대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고 말하더군요.  헌재의 통진당해산 결정은 그 전에 나왔다고.. 마치 아무것도 없는데 해산당했다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자기에게 유리한 사실만 말한겁니다. 


내란음모죄는 무죄였지만 내란선동죄와 국가보안법위반은 유죄였고 그래서 이석기와 그의 경기동부 일당이 지금도 감옥에 있는겁니다. 


이 방송만 본 사람들은 이정희가 2012년 대선 TV토론에서 박근혜에게 강한 공격을 했다가 그게 찍혀서 아무잘못도 없는 멀쩡한 정당 하나가 누명을 뒤집어쓰고 해산당한 줄 알겁니다.


여기 시사게시판에도 검색해보니까 이정희도 알고보니 억울하단 글이 올라왔네요. 섬뜩하지 않습니까? 


아직도 그들은 그대로 입니다. 


호시탐탐 우리 영토를 노리고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북한과 우리나라를 동등한 위치에 놓고, 북한의 3대세습과 인권유린을 변호하는 발언을 하고, 남북간에 전쟁나면 총들고 발전소같은 국가 기간시설에 쳐들어가야한 다는 발언아 수십명이 모인 회의에서 나오는.


도대체 당신들은 북한정권이랑 무슨 관계냐고 물으면 가타부타 대답없이 21세기 대명천지에 아직도 종북논란을 벌이냐며 자신들은 억울하다는 말만 늘어놓습니다.  


세월호 7시간을 물었을 때 박근혜의 반응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김재연도 요새 인터넷 방송에 나와서 똑같은 스탠스로 착한 척 합니다. 이것들이 무슨 민중당인가 하는 당을 만들었답니다. 

문재인 대통령되고 남북관계가 해빙되면 그걸 기회로 이들도 어떻게든 여의도로 나올 겁니다. 


다들 긴장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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