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이 어디에 적을지 고민하다가 적어요
사실 이게 가위인지도 모르겠어요
제 잠자는 자세는 베개에 왼쪽 뺨과 왼쪽 눈을 묻은 채 살짝 비스듬하게 엎드려서 잡니다
왼 손은 침대에 팔이 붙은 채 오른 쪽 허리를 만지고 있습니다
오른 손은 베개 밑에 들어가 있습니다
잠에서 깨고 자세를 바꾸려는데 몸이 말을 듣지 않습니다
아..이게 가위인가 싶어서 귀신과 눈 마주치는 것이 너무 소름 끼칠 것 같아 눈을 감았습니다
3~40분 정도 흘렀는데 제 왼 손을 누군가 피아노 건반 치듯이 손가락으로 툭툭 건드렸어요
그러고 10분 정도 뒤에 입에서 큰 소리가 나면서 가위에서 풀렸습니다
제일 먼저 불을 켜고 주변 확인했는데 아무것도 없네요
어떤 현상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