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1> 글쓴이님의 전제가 잘못되었습니다. 야한옷차림은 성범죄 대상이 될 확률을 기하급수적으로 올린다는 글쓴이의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통계에 따르면 성폭행 범죄에서 나타나는 주된 공통점은 면식범이 많다는 점, 피해 여성이 반항하기 어려운 상태인 것, 신고의 위험이 적은 것과 같았습니다. 사회통념과는 반대로, 피해자의 옷차림은 범행동기와 관련성이 매우 낮았습니다.
글쓴이의 주장대로라면 야한옷차림(노출이 더 높은 옷차림)을 입는 비율이 높은 20대 여성의 성범죄율이 가장 높아야 하겠지만, 실제로는 10대 성범죄가 가장 많은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또한 여성이(혹은 남성이) 어떤 옷차림을 하더라도 그것이 강간을 허락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답변1> 면식범 성범죄는 물론 옷차림과 관계없겠지.
그냥 주변에 아는사람중 성범죄자가 있으면 일어나는 일이니.
그건 진짜 복불복이라 조심한다고 해서 예방될 일이 아니지.
한마디로 '번외' 라는거.
그러나 '면식이 아닌' 계획형 강간범이나 일반 성범죄자는 옷차림 신경씀.
강간범들이 특정 드레스코드에 집착해 덮친다는건 그것이 알고싶다 같은거 좀만 봐도 바로 알수있지.
대부분 사회통념상 '야하다' 고 여기는 드레스코드에 집착함.
계획적인 강간범들 심리는 주로 어머니로부터 당한 학대에 대한 범여성적 분노표출인데
때문에 그들은 '여성적인 것' 에 매우 집착함.
남자가 절대 가질수 없는 신체부위나 특징들(야한옷이나 여성속옷 등) 에 매우 집착함.
그러니 '옷차림이 아무상관 없다' 는건 말이 안되지.
면식범의 수가 너무 많으니 '옷차림과 관계없는 성범죄' 가 많은것처럼 보일뿐.
일반 여성이 걱정하는건 '면식범 성범죄자' 가 아니잖음?
그냥 길에서 덮치는 미친놈이지.
그리고 정상적인 남자중에 야한옷 입은 여자가 강간을 허락한다고 여기는 사람이 있나?
피해의식 쩌는 여자들이 혼자 북치고 장구치는거지.
그리고 성범죄자가 '허락' 같은거 맡고 덮치던가?
야한옷 입은게 허락이든 아니든 정작 성폭행하는 성범죄자들은 그딴거 신경도 안쓰는데
가만히 있는 일반 남자들한테 '우리가 야한옷 입는다고 강강하라는거 아니거든?' 라고 말하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