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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을 하게됬습니다.
게시물ID : gomin_8512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찰진윷봉
추천 : 2
조회수 : 49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9/29 22:56:13
친구들이 한번 권했을때도 피워봤지만
 
그다지 좋은느낌이 아니라서 한모금 하고 친구 다시 돌려주고 그랬는데
 
심리적 스트레스가 쌓인것을 더이상 조용히 풀 방법을 찾지못하여 다시 담배를 물어봤습니다.
 
 
ㅇㅇ..
 
한대를 다 피우고나니 마음 추스리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되네요.
 
순간 울컥하는걸 삭히려면 상당히 오랜시간이 걸렸는데
 
그 조그만 한개피가 뭐라고 순식간에 풀립니다.
 
그런데 문제는 평일날에는 쿠사리먹고 일 잘 안풀릴때마다 하루에 1~2개피씩 피웠는데
 
주말이되니까 별 일이 없는데도 정신차리면 입에 물고있네요.
 
고작 5일만에 이렇게되다니 정말 담배는 무섭습니다.
 
지난주까지만해도 친구들에게 금연을 계속 권하면서 금연을 전도하던놈이
 
이제는 몸건강과 정신건강을 맞바꾸는거라고 스스로 합리화를 시키고 자빠졌어요.
 
청소년뿐만아니라 사회 경제활동중에 있으신분들중 비 흡연자분들
 
호기심이든 스트레스든 상관없습니다.
 
시작을 하지마세요.
 
 
 
헤헷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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