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animal&no=85108 두번째 사진이 새끼 고양이가 처음 발견된 장소구요
거기에 폰을 숨겨두고 새끼고양이 울음소리를 계속 재생해놨어요. 근처엔 새끼 오줌을 묻힌 휴지를 놓아두었구요.
한 삼십분 지나니까 한 삼색고양이가 어슬렁거리길래
바로 밖에 나가서 새끼고양이를 놔뒀더니, 그 고양이가 잠시 차밑에서 경계하다가 새끼 목덜미를 물고 데려갔어요!
납치된지 만 하루가 지난지라 어미 찾는건 힘들거라고.. 동물병원 의사선생님들도 가능성이 적다고 그랬는데ㅠㅠ
정말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