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답답합니다.. 사귄지 한 2달정도 된 여친이 있습니다.. 같이 알바를하면서 오래 알고지낸 여친인데요 여친 과거를 얘기하자면 같이 일했던 동생하고 관계를 한번맺은적이 있답니다.. 물론 알고는 있었지만 여자친구 입으로 그말을 들으니 무척 답답하고.. 좀 그렇습니다.. 여친이 절 좋아하기 전에 그 동생을 많이 좋아했었거든요 그 동생이 자기를 집으로 불렀답니다 그런데 너무 하고싶어했다고 동생이.. 어쩔수 없이 했다고 하는데요 이해해보려 하지만 이미지난 얘기이지만.. 너무 답답합니다.. 그런데 그 동생이 원래 그만뒀었는데 같이 들어와서 일을합니다 쟤가 좋게보기엔 무리겠죠 아무래도.. 그래도 친했던 동생인데 요즘엔 그 동생에게 자꾸 화를내게 되네요.. 여친하고 동생하고 얘기하는것만 봐도 참을수가 없고 휴.... 또 하나는 같이 일하던 형이 있는데 그 형이 제 여친한테 자기 친구를 소개시켜 줬는데 막말로 어쨋든 먹히고 버려졌구요 .. 이 생각을해도 이건 진짜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번은 여친하고 진지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제가 아는 얘기 다 말해줬구요.. 펑펑 울더군요 가슴아프게.. 미안하다고 저한테 울면서..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다 아는데 그래서 전 여친한테 이러이러한걸 사람들도 다 알고 나도 힘들고 하니깐 너 아니면 내가 일을 그만둔다고 말을했습니다.. 그런데 여친은 그건 싫다고 차라리 자기가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자기가 하는게 정 못보겠으면 그때 아무말도 없이 그만두겠다고.. 그래서 전 알았다고 정 내가 못보겠으면 너 일그만두라고 했습니다 자꾸 생각안하려해도 계속 생각이나고.. 사랑하긴 정말 사랑하는데... 감싸주고 싶은데 힘이들고 물론 다른 남자와 관계맺은건 저와 만나기 전이지만 제가 아는 주변사람들이라 더욱더 힘듭니다.. 이런 얘기를 친구들한텐 차마 챙피해서 말도 못하겠고 .. 정말 미치겠습니다 물론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이해해줘야겠죠.. 잊어야겠죠.. 그냥 새벽에 오유에 한탄합니다.. 편한곳이라..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