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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일어난일이예요...조심들하세요ㅜㅜ!!
게시물ID : gomin_8514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볼은복숭아
추천 : 5
조회수 : 30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9/30 01:24:07
 
  한번 쓴거  다날라가서 좀화났음 하
  딴얘기 안하고 본론만 적겠어요

 불과 한시간밖에 안된 일임

저희 엄마아빠는 일을 하시고 저녁늦게 오심
오늘은 아빠가 술을 드셨고 대리불러서 오심
우린 늘 지하2층에 주차해놓음

집에오시니 열한시 조금넘음
얘기 한창 나누고있다가 11시 58분쯤에 아빠폰에
전화가 옴

아빤 취하셨고 엄마가 대신 받으셨는데
통화내용이,
옆동 몇호에 사는 사람인데 차를 보니까 
미등??라이트?(잘몰라서..ㅈㅅ)가
계속 켜져있다고 냅두면 내일 방전?되니까
빨리 내려와서 끄시라고 말하심
저희엄마가 감사하다고 말하심(엄마도잘모르심)

엄마랑 저는 아그렇구나 내려가야겠다 생각하는데
아빠가 정색하시고  가지말라시는 거임
그래서 왜그러냐물어보니깐

우리집 차는 무조건 시동을 끄고 내리면은 무조건
차에 있는 모든 불이 다꺼진다고 하셨음..
만일 미처 끄지 못한것도 무조건 시동꺼지고
3분전에는 다 꺼진다고 하시는거임

허류ㅠㅠㅡ그래서 엄마랑 어떡해X2 이러고있는데

다시 아빠 폰으로 전화가 옴.. 12시 3분에

이번에 아빠가 받으심

또, 지금 차에 불이 켜져있다고 밧데리나가니까
와서 끄라고 말하심.. 시바류ㅠㅜㅜ

아빠가 그냥 냅두고 할일들 하라하심

진짜무서워서 문.,창문 이중잠금하고 있는데

아빠가 그러시는 거임
처음 ㄷ전화랑 방금꺼랑 다른번호고,
간격도 약 5분이라고. 
분명히 안내려오니깐 다시전화한거라는거임ㅠㅠ

진짜 소름돋ㅇ았음..우리차 블랙박스도 없음...

차도 엄마가 매일청소하고 꾸며놓고하니
여성분이 모는차라고 생각했을꺼라는 거임ㅜㅠ

경비실에 cctv좀 확인하러갔더니
경비 아저씨 술취하셔서 혀다꼬이시고...

밤늦게 이런일., 설령 정말 뭘켜놓았다 하더라도
정말정말 조심하세요ㅜㅜ
저희엄마랑 저는 진짜그냥 내려갈려했었거든요
아빠가 술을 더마시고 주무셨더라면 진짜아찔함..

ㅜㅜㅜ모두들 조심또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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