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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지사 2012년엔 이런 일도 있었네요
게시물ID : sisa_8514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희망등불
추천 : 21
조회수 : 1488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7/02/19 23:07:54

 "죄송합니다"...'삼성' 때문에 머리 조아린 안희정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12100942531&code=950301   


충남도는 최근 도청이 대전에서 내포신도시로 이전하는 것을 홍보하기 위한 공익광고를 방송을 통해 내보내면서 광고에 삼성과 관련된 내용을 포함시켜 주민과 도의원 등의 강력한 반발을 샀다.



 서해안유류피해대책위 "삼성광고 주선한 충남도 사과 촉구"  http://news1.kr/articles/930443 


 대책위는 “서해안 유류피해민은 삼성과 5년간 긴 싸움을 벌이고 있는데 도는 삼성의 협찬을 받아 내포신도시 이전 홍보방송을 기획했다”며“이는 피해주민들을 도민으로 보지 않는 작태”라고 비난했다. 

이어 “도가 홍보 예산이 없더라도 유류피해의 가해기업인 삼성에게 협찬을 받는 것은 123만의 자원봉사자들의 숭고한 의생정신을 저버린 행위”라고 덧붙엿다. 



 '삼성 광고비' 논란 안희정, 거듭 사과했지만... 
유류 피해민연합회, 도지사 만나 이야기 나누다 집단 퇴장... "상황판단 안 되나"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12642  


안 지사는 11일 오후 5시 30분께 도지사 집무실에서 피해민연합회 임원진 9명과 도청 집무실에서 만나 사과의 뜻을 표했지만 주민들은 진정성이 없다며 대화 도중 집단 퇴장했다.
이 과정에서 피해민연합회 극응복 회장은 탁자를 걷어차기도 했다. 

 피해민연합회 임원들은 안 지사에게 "주민들이 삼성규탄집회를 하고 있는 엄중한 시기에 삼성 돈을 받아 광고를 할 수 있느냐"며 "상황 판단을 왜 이렇게 못하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희정지사, 삼성협찬 도청 이전 광고 공식 사과  http://www.nocutnews.co.kr/news/990096  

안지사는 "피해도민의 입장에서 볼 때 삼성중공업이 피해보상에 미온적 태도를 보이고 있는 현실에서 삼성계열사의 협찬을 받은 도청이전 홍보가 나간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또 "피해주민들이 삼성본사에 가서 그룹차원의 책임을 촉구하고 피해주민 대표가 할복까지 하면서 억울함을 호소하는 상황에서 삼성디스플레이 등 계열사의 협찬 광고가 나갔다는 사실을 자체로 서운함과 분노를 느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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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논란이 많이 되서 기사검색하다가 알게됐네요...안 지사가 직접 나서서 삼성계열사에게 협찬을 요구한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당시 상황을 볼 때 참 안일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선의 발언도 그렇고  상황 판단능력이 떨어지는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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