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말이라도 청자가 누구냐가 중요합니다.
충청도나 영남의 노인들 앞에서 했다면 심각한 발언이지만 대학생들 앞에서 웃음을 유발하기 위한 농담이었습니다.
물론 그 농담은 실패입니다만.
제가 쓴 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안희정 요 며칠 무쟈게 깠던 사람입니다. 감싸는거 아닙니다.
영상 끝까지 보신분들은 사과와 만류인력법칙을 얘기할 때부터 안희정이 갑자기 어버버하면서 횡설수설하는 걸 보실겁니다.
선의발언 보다 저는 안희정은 머리에 든게 없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