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기억은 악보없는 음악과 같다.
게시물ID : lovestory_677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게으름뱅이
추천 : 5
조회수 : 69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7/28 00:10:22
재생하면 할 수록, 점점 아름답게 재생된다.

나도 모르게,

과거의 나에 대한  심술과

이루지 못한 미래에 대한 미련 때문에

스스로 이름 없는 편곡자가 되게 만든다.

기억은 애초부터

나에게 악보를 남기지 않았다.

합주자가 없는 내 기억의 독주는, 
그저 흥얼거림으로 사라져 간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