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주일전에 지갑을 주웠는데요 안에는 80만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제부터인가 아파트현관앞에 지갑주운사람은 찾아와 달라는 식으로 종이가 붙어있길래
그리고 오늘 지갑을 집주인에게 돌려줬습니다 (솔직히 슬쩍할려고 했으나 아닌거 같아서 늦게나마 돈 처음에 그대로 오늘 돌려줬습니다)
그런데 이미 지갑분실한 날로부터 신고접수가 되있었고
지갑안에는 150정도에 현금이 들어있었다고 신고를 했더라고요
제가 주운지갑안에는 분명 80만원밖에 없었습니다
지갑주인이 신고할때 150이라고 뻥튀기를 해서 신고 한거 같은데
내일또 경찰서 합의보러 가야 하는데
이걸 제가 70만원을 물어줘야 하나요?
거짓없이 분명히 80만원 들어있었습니다
그러나 경찰서에 150들어있다고 신고를 했었네여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죠
그냥 똥밞았다하고 70만원 물어줘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