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날아가서 맨붕중입니다.) 보통 일반적인 쓰레쉬 유저들은 E선마를 선호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말도안되는 페시브 딜교때문인데요. 저는 이런 정석에 반발해 Q선마의 이점을 여러분에게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이 글은 필자의 주관적인 생각을 담은 글이고 또한 상위 티어에서의 사용 경험이 전무합니다.) 보통 E선마를 할 경우 EQWEER순서로 스킬을 찍게 되는데 6레벨 평균 영혼 획득 수가 20개이고 AD가 60입니다. 즉 풀 차징시 60+84+20=164라는 데미지를 상대 원딜에게 가할 수 있습니다.  평균 원딜 6렙기준 체력이 910이므로 대략1/5를 까는 수준입니다. 그런데 이 평타 딜교에는 큰 단점이 몇개 있습니다. 일단 이 페시브는 풀 차징에 소요되는 시간이 대략 10초입니다. 중간에 평타를 사용하게 된다면 시간은 초기화됩니다. 즉 딜교 자체에 시간이 너무 걸립니다. 또한 쓰레쉬의 평타 사거리는 450입니다. 이 사거리는 아무리 적 원딜이 cs를 치고 있을때 때리고 빠진다 해도 한대를 맞게 되는 사거리입니다. 이 경우 대략 100의 데미지를 입게 됩니다. 또한 레오나같은 서폿은 이 순간에 쓰레쉬를 물어버리기도 합니다. 너프 이후 쓰레쉬는 포커싱당할 경우 바로 녹아버리는 물몸이 되어 버렸습니다.  숫자놀음을 해볼까요? 서로에게 가한 데미지는 164:100, 이득 같지만 이득이 아닙니다. 쓰레쉬의 체력 회복은 10초당 17입니다.  하지만 원딜들의 평균 회복량은 19~20. 여기에서도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유목민의 매달 페시브는 5의 체력을 회복시켜주는데 일반적으로 원딜들은 분당 6~8의 cs를 먹습니다. 10초당 5~10의 회복량을 가지게 되죠. 하지만 상대 원딜은 도란검을 들고 있습니다. 평타 한대당 3, 흡룬 사용시 8의 회복을 할 수 있습니다. 즉 여기서도 이득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설사 컨트롤이 좋으신 분이 하셔서 원딜의 평타공격을 안맞았다고 해도 그렇게 이득이 아닌 딜교가 됩니다. 일반적으로 원딜의 실력이 아래가 아닌 이상 쓰레쉬의 평짤을 맞아줄리가 없기 때문에 이 딜교는 갈수록 힘들어집니다. 후반 한타시 평짤은 있느니만도 못한 수준이 되죠(후반 영혼수가 150개를 넘어가는 경우 제외) 그렇다면 Q선마는 이점이 무엇인가? Q선마를 하게 되면 EQWQQR순으로 스킬을 찍습니다.  E를 선으로 찍은 이유는 극초반 1~2렙에는 이 평짤이 아프고 또한 상대 원딜과 딜교를 한다고 해도 꿀리지 않는 딜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또한 페시브 딜에 의존하지 않지만 영혼갯수당 올라가는 딜은 무시하지 못하기 때문에 1번 찍어줍니다.  Q선마를 하는 이유는 E는 쿨타임이 줄어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위에서 말했지만 평짤 페시브를 넣을 기회가 없는것도 이유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소규모 교전(정글콜, 미드로밍, 초반 용싸움)기여도가 상승합니다.  빠른 한타 참여를 유도할 수 있게 됩니다. (라인전에서도 좋은 효과를 보긴 합니다만 이것은 제가 가는 템트리에만 국한되는 것 같습니다. 아직 정석 탬트리에서는 성능이 증명될 정도로 자료가 쌓이지 않았습니다.) Q선마를 하게되면Q가 빗나갈 시 망하는 도박성이 있다고 생각하시는데 물론 Q가 빗나가면 힘들어지고 딜이 약해지긴 합니다. 하지만 Q선마시 쿨타임이 줄어들어 Q를 쿨마다 사용하여 고통을 줄수 있을뿐아니라 빠른 로밍과 한타기여도를 얻게 됩니다. 그리고 이 Q선마는 Q선마이후 E가 아닌 W를 마스터하기 때문에 높은 실드량으로 딜교우위를 점할 수도 있기 때문에 연구해보시거나 한번 사용해 볼 만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스터 순- R>Q>W>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