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3번째네요 한번은 정신쪽으로문제가있어서 귀가조치되고 두번짼 허리쪽에 요축추간판탈출증이 의심된다하여 또귀가조치되었습니다...제가그때 조금만참고 견뎌냈더라면 벌써 전역을앞두고 있었겠죠 . 정말후회됩니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당연히 의무적으로가야하는 곳이긴 하지만 제가 너무 생각이없었던 것같네요. 오늘 입대 입니다 24먹고 지금 군대가는 거 너무 쪽팔리고 부끄럽습니다 벌써 후배들 동생들 다전역하고 열심히 살고있는데 저는...정말 한숨밖에 안나오네요 그래도 이왕가는거라 생각안합니다. 정말 다내려놨습니다 매번 강하게 마음도먹었습니다 약해지지않기위해서죠 지금도 부모님.여자친구를생각하면 쉽사리 들어가기 꺼려집니다 하지만 정말 독하게 죽을각오로 마음을먹었습니다 제 인생 최대의 전환점이 되겠죠 뭐하나 오래 열심히 해본게 없습니다 하지만 이번계기로 정말 떳떳하게 뭐 하나를 하더라도 정말 열심히 할것입니다 입대예정자 여러분들도 정말 독하게마음먹고 가족들 여자친구 친구들에게 정말 부끄럽지않게 몸건강히 생활하고 오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전 지금 잠이너무안와 매번 눈팅으로만하던 오유에 처음 제 속마음을 내놨습니다 얼마나 잠도안오고 생각이많았으면 이러고 끄적대고있을까요~~ㅎㅎ 튼 열심히하고 오겠습니다 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