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하기 싫고 인생이 그냥 싫고 죽고싶어요 2주넘는 시간동안 잠만자고 그냥 누워있었어요.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난 잘하는 것도 없고 모두 날 싫어해요.. 옆에 사람들이 웃고 떠드는데 나는 외로워요.. 그러면 화장실에가서 울고와요.. 화장실에 앉아서 죽고싶어서 펑펑 울어요.. 내가 죽어도 눈물 흘리는 사람이 있을까요? 내가 죽으면 다른 사람들은 뭐라고 할까요.. 이상한 애였다.. 그렇게 기억되겠죠? 친구도 없고 너무 외롭다... 생일이라고 챙겨주는 사람도 없고..가족들보기 부끄러워그날은 약속있는척밖에나가서 버스타고 서울시내만 돈다... 나이는 계속 먹는데 나는 아무것도 할줄아는것도 없는데.. 나는 왜태어나서 이러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