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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 롤백이 솔직히 말이 안되긴 하는게
게시물ID : starcraft2_500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프로잡금러
추천 : 3
조회수 : 76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7/28 05:14:33
군심 초기에 감군 이속버프 이후에 지뢰를 너프했었죠. 지뢰를 너프했다는 것은 테저전 양상이 아무래도 테란쪽으로 기울어 있었다는 뜻이죠. 테란 유저들은 당시에 5:5라고 주장들 하지만 잠깐동안 승률이 5:5 비스무리하게 나왔던 것이고, 저그가 이긴것은 바링링 올인으로 이긴게 다수였죠.
 
이러든 저러든 테>저 였기에 지뢰 너프를 했을테죠. 근데 그 이후의 과정을 다 자르고 지금 상황하고 비교를 해봅니다.
감군버프직후 테>저 여서 결국 지뢰너프까지 한건데,
지금 상황은 감군버프직후 상황에 오히려 테란에게만 메카닉공방업통합, 토르공중자동공격, 기갑병변신 등을 달아줬죠.
당시에 감군버프 이후에도 분명 테란이 더 강하다고 판단을 해서 지뢰를 너프했을텐데, 차라리 지뢰 너프를 안했으면 이후 테란에 버프를 해주진 않았을텐데, 현재 상황으로선 황당하게도 감군버프 직후의 테란에게 저그전에서 꽤 쓸만한 버프들을 오히려 더 갖다준 셈이죠.
 
이런 측면이 DK가 참 답답하다고 보는 부분입니다. 또 다른 예를 들자면 시간왜곡 소비마나75에 30초였는데 마나를 100으로 올린 뒤 지속시간마저 10초로 줄여버렸죠. 연이은 너프나 버프를 하면 그 패치들이 이루어지기 전과 비교해서 적당히 조절을 해야되는건데, 생각없이 직전 패치상황과만 비교해서 너프와 버프를 하다보니 밸런스가 산으로 가는것 같네요.
 
요약하자면 감군 버프 직후 지뢰를 너프했다는 것은 DK측도 테>저 임을 인지하고 있었다는 건데 거기서 지뢰너프를 안하고 오히려 테란에 중요한 버프만 3개 줘버린 게 지금의 상황이죠. 말이 절대 안되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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