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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안희정의 강연이 평생의 흑역사가 될수있는 건 뉴튼의 사과 부분입니다
게시물ID : sisa_8515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quznaj
추천 : 23
조회수 : 1506회
댓글수 : 57개
등록시간 : 2017/02/20 04:10:27
선의를 의심하지 말라면서 난데 없이 사과가 떨어지는 얘기를 합니다. 

만약 뉴튼이 사과가 떨어지는 걸 보고 혹시 그 사과가 사람이 떨군거 아니냐라고 의심하면 어떻게 만류인력의 법칙을 도출했겠냐는 겁니다. 그러니 의심하지말고 눈에 보이는 대로 받아들이자는 건데 ㅋㅋㅋㅋ 

과학법칙을 이끌어내려면 당연히 사람이 떨어뜨린 사과인지 중력으로 떨어진건지 먼저 체크를 해봐야죠. 
뉴튼은 그 사과가 사람을 포함한 일체의 다른 요인 없이 중력때문에 떨어졌다는 가설을 세우려고 했으니까요. 
떨어지는 사과를 통해 만류인력의 법칙을 만들기위해서는 반드시 사람이 한 짓인지 아닌지 확인을 해야합니다.

안희정은 정반대로 말한겁니다. 의심하고 확인하면서 다른 가능성을 줄여가면서 한 줄의 공식이 나오는건데 엉뚱하게 그냥 믿자는 결론으로 향합니다. 

안희정은 궤변가가 맞습니다.  




다음이 해당 강연 원고입니다. 




우리가 사물의 본질을 깨닫는 것은 
그 사물을 부정하거나 왜? 라고 하는 의문이 
사물을 부정하는게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떨어지는 사과나무를 
떨어졌다는 사실을 인정해야죠
누군가가 누군가 사과를 떨어뜨렸을 거라고 의심하는 사람 없습니다.
있는 그대로 떨어졌다는 사실을 인정할때부터 
뉴턴의 만유인력은 연구되는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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