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으면서 많이 놀랐다.
나도 중학교때는 잘나가는 아이들의 셀카나 옷입는 스타일들을 완벽히는 아니지만
본받으려고 따라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저렇게 완전 똑같이는 아니었는데.
하얀색 원피스는 이거원.. 저건 친구를 대놓고 약올리는 것 아닌가. 그냥 여우인 것 같이 느껴진다.
보면서 '치즈인더트랩'에 나온 홍설을 따라하는 여자아이가 생각났다.
결국 유정과 홍설에 의해서 무참히 발가벗겨지지만 이경우도 언젠가 크게 뽀록이 날것이라 생각한다.
일단 마녀사냥에 사연이 제보되었으니 사연이 사실이라면
퍼지는것은 어렵지 않겠지.
어찌보면 저런 것도 자존감이 부족해서일 것이다.
따라하다보니 칭찬도 늘어가고 그 만족감에 자신의 것을 찾기보다
계속적으로 따라만 하게되는 것.
보다보면 그냥 치즈인더트랩에 홍설이 제보한 것 같은 느낌마저 든다.
타투까지 따라하다니.. 결국 자신을 병들게 하는 일이라는 것을 빨리 깨달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