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번의 기회를 내던진 박근혜가 향후 재판에서 '무죄판결'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딱 하나 남았다. 그것은 정신질환자인 척 하는 것이다. 물론 법정에서
무죄판결 받는다고 풀려나는 것은 아니다. 그 대신에 '보호감호'처분을 받아서
창살있는 정신병원에 수용되어 강제투약 받으면서 살아야 하는데, 약먹고 주사
맞는 것 하나는 잘하는 박근혜에게 정신병동의 삶은 체질일 듯 하다. 더군다나
박근혜는 지금껏 살아온 삶의 기록만 대충 나열해도 충분히 정신질환 판정 받
을만 하니 따로 로비해서 정신질환 증명서 받을 필요도 없다. 다방면의 종교에
믿음이 깊다보니 하늘이 주신 기회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