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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복제 아바타 아닌 이상 유병언이 확실"???
게시물ID : sisa_5397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그아웃해줘
추천 : 3/2
조회수 : 81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7/28 12:13:44
//▶ 표창원 소장 /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

네, 저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일란성 쌍둥이를 제외하고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다 다르지 않습니까. 그 이유는 DNA가 다르기 때문인데요. 시신에서 뼈에서 추출한 DNA가 있습니다. 미토콘드리아 DNA라고 하는데요. 이것은 어머니로부터만 물려받고요. 그런데 이 DNA가 형 유병언 씨 것과 일치했고요. 이것은 쉽게 말씀드리면 이 시신은 어머니를 같이 두고 있다, 여기에 덧붙여서 쌍둥이끼리 다른 게 지문입니다.

그런데 시신 손가락 하나에서 채취한 지문이 유병언 씨 주민등록상에 기록돼 있던 지문과 일치했고요. 금니 10개도 유병언 씨의 독특한 치아 기록과 시신 치아 구조와 일치했고요. 그리고 유병언 씨 왼쪽 손가락 일부 마디가 절단된 상태도 일치했습니다. 그래서 이게 유병언씨의 신체를 그대로 복제해 놓은 아바타가 아닌 한 유병언 씨가 아닐 가능성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http://news.nate.com/view/20140728n077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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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저런 낭만적이고 교과서적인 전제는 국과수가 권력의 압력과 영향을 전혀 받지않는
순수한 독립기관으로써 유지되고 있을때나 가능한것이지..

막말로 몇달전 세월호참사 직후엔 국내의 해양대학교수들과 해양전문가들이
언론인터뷰에 자주 등장했으나,어느순간부터 모조리 입을 다물었고,
해군출신의 전문가들 위주로만 여기저기 고정출연했죠..
알고봤더니 정원이가 학자들한테 압력을 넣었다는 특종도 나왔었고..
그후 오죽하면 일본해양학자들한테까지 찾아가서 세월호를 분석의뢰하는
블랙코미디가 벌어질 정도였는데..

민간학자들도 저렇게 몸사리는 세상인데
공무원신분인 국과수가 얼마나 독립적으로 움직일꺼라 자신하는지.??

표교수가 잡범들의 심리는 잘알지모르겠지만,권력의 속성은 잘모르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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