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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랑 오늘 헤어졌는데 제발 해결책좀요!!
게시물ID : gomin_8516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라하다
추천 : 1
조회수 : 717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3/09/30 05:58:05
안녕하세요
요새 사소한다툼으로 제가 예민했었는지 오늘 화를못이기고 해서는 안될말을했어요 헤어지자고!...
헤어지자하니깐 여친이 아니.. 전여친이구나 저한테 어떻게 그런말을 쉽게하야고 너무하다 이런식으로 예기를 하더군요..
제가 그말듣고 바로 약해져서 전화하니깐 전화도 안받고 잠수를 타길래 여친이 다니는 독서실 찾아갔는데 전여친이 없더라고요..
그러다가 전여친 친구를 만났어요 근데 자기랑도 연락이 안된다는데 진짜인지 가짜인줄은 모르겠지만.. 전여친 친구앞에서 여친욕을 했죠..
물론 홧김에..그러고나서 한 7~8시간후에 장문 카톡이오더라고요 오늘 너가 그렇게 쉽게 헤어지자는 말을듣고 너무 상처받고 충격이여서..
다시돌아갈수 없다고 냉정하게 말하더라고요 제가 전화나 만나서 예기 하고 싶었지만 여친이 싫다고할게 분명해서
카톡으로 잡았어요 아까 화낌에 예기한거라고 다시 돌아오라고
그런데 여친이 다시 돌아가도  너한테 얼마 못가 헤어지자 할꺼같다고 미안하다고
그래서 저는 서로감정만 더안좋아지기전에 일단 알았다고 정리했어요...
지금 이시간까지 잠도 안자고 많은 고민과 생각을 했죠 많으 말도 들어보고.,.
저는 너무 후회되고 추억도 많고 저의 얼마 안갔지만 그래도 서로 제일 오래사귄거고 처음한겉도 되게 많고 애뜻했는데...
이렇게 이별하게 되니깐 실감도 안나고.. 힘든데
이거를 다시 내일이라도 독서실 끝날시간에 집앞에 가서 한번 잡아봐야될지...
아니면 그냥 깔끔하게 끝내야될지....
여자는 한번 정떨어지면 안돌아오는거 잘아는데 제여친도 원래 되게 금방 질려하고 확 정떨어지는 타입인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저랑 제일오래간거고 저도 제일오래간거고 지금생각해보면 미안하기도하고...
카톡으로 모라하기는 좀 아닌거같아서 ...
여러분 그냥 여기서 깔끔하게 끝내는게 오히려 좋을까요...
아니면 다시 잡아볼가요?..
근데 제일 중요한게 저도 알아요 후회할빠에 다시 잡으시라고 하겠지만 저도 실패했을때 그런 두려움도 솔직히 있고...
정떨어졌느데 집까지 찾아가면 더 정떨어질꺼 같기도하고..
어떻하죠?절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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