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돌아가는게 너무도 익숙하고
보고 보고 또보던 패턴이라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도 눈에 훤해요
솔직히 오늘의 유머가 이지경이 된 것에는 시게인들보다도 운영자의 몫이 컸다고 봅니다
분탕충 있을 수 있고 정도를 넘어가는 사람 어느 사이트에도 있을 수 있어요
그런 사람들을 관리자가 잡아내서 쳐내야하는데
나랑 생각이 같다고, 내새끼라고 쳐내지를 못해요
사이트 운영자가 특정 게시판만 싸고돌면서 든든히 커버쳐주는데
일개회원들이 아무리 소리쳐봤자 무슨소용이랍니까?
광장은 무슨 광장 박사모 모이는 탑골공원도 광장으로 쳐준다면 명목은 광장이라고 해줄 수 있겠네요.
게시판 소동 일어날 때마다 결과적으로는 사람 다 떠나고 시게인 비중만 점점 더 높아지는데
이번 싸움의 결과도 눈에 훤히 보입니다.